1. 책 소개
이하영 작가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성공을 꿈꾸고, 목표한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조언을 주는 에세이이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들을 5장으로 나누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고 바뀌지는 않는다. 삶의 습관은 그렇게 무섭다. 하지만 우리 인생이 습관으로 이루어진다는 걸 아는 것,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그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지금까지 삶의 방식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지 못했거나, 행복한 인생을 살지 못했다면 오늘부터 한 번 바꿔보자. 인생은 운이고, 삶은 우연이다.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최고의 우연이 될 수 있다.
2. 책 내용
스무 살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시기 중 하나입니다. 성인이 되어 자립을 준비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것들이 불확실한 때이기도 하죠. 이영하 작가는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고 말한다. 나의 체급은 어느 정도인지 인지하고, 같은 체급으로 시작하지만, 1%로의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기준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래서 남들과 똑같이 세상을 보고, 듣고, 평가하지 않는다. 그 차이가 바로 자신만의 가치관인 '체'라고 말한다. 나의 시선이 높아질 때 위가 높아진다고 말하며,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나의 체를 통해 평가해야 한다. 그 체를 통해 일하는 나의 모습도 평가할 수 있다 한다. 나 자신의 시선 즉 체가 얼마나 넓게, 높게 볼 수 있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
생각은 말과 행동을 이끈다. 그리고 무의식이 현실을 만들며, 무의식에 각인된 생각의 씨앗, 바로 '관념'이 생각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부와 행복을 나의 무의식에 각인을 시켜야 한다. 부의 마음이 심어져 있으면 부자 세상으로 가난한 씨앗이 담겨 있으면 가난하게 사는 것이라 말하며, 부자로 살고 싶으면 무의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당연한 실패를 경험하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 이런 당연한 실패가 많을수록 성공에 이르게 된다. 당연한 실패는 도전을 어렵게 만들지 않고, 그 실패는 내 삶의 자양분이 된다.
거기에 즐거움이 삶의 기본값으로 세팅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드라마를 즐길 수 있고, 모든 것이 해결된다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갖고,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될 때 삶은 즐거워지고 미래는 달라진다.
대중의 생각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의 기준에 맞추면 나의 세상을 만들게 되고, 대중과 다른 나만의 습관이 된다. 대중과 멀어짐 속에서 비로소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다. 대중과 다른 삶을 위해서는 기록하고, 명상하고,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며, 친구 허들에 얽매이지 말고 당신의 세상을 위해 결심해야 한다. 그리고 미래를 발목을 잡는 사람들을 외면하라 한다.
내면의 온도 곧 굿 바이브를 지니고 살아야 한다. 좋은 느낌을 간직한 채, 오늘 하루 즐겁게 살아야 하며, 매사에 감사하고, 주변에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그 시작이 미소이며, 그 미소를 통해 내 안에 있는 긍정의 느낌을 끌어내야 한다. 그리고, 그 미소와 동반된 즐거운 감정 속에서 오늘을 살아야 한다.
완벽한 인생은 없다. 미완성이 우리를 완전함으로 이끈다. 자신의 완전함을 믿자.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다. 지금이라는 과정은 과거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결과로 가는 통로임을 알게 된다. 지금 이 순간은 그 결과를 위한 완벽한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우리는 오늘을 즐길 수 있다. 인생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
3. 느낀 점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단순한 청춘 에세이가 아니다. 부자로 성장하기 위한 값진 조언을 해주고, 좋은 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부자들의 습관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많이 읽고, 체력의 중요성 또한 언급하며, 명상을 통한 나의 존재를 깊이 느끼는 점 이런 것들이 결국 부자가 되는 길이다. 결국 좋은 습관이 부자로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누구나 부자는 될 수 있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찌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런 습관을 지속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